인천시에서 내놓은 주거 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에 이어 더 파격적인 정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아이플러스 집드림이라는 정책입니다. 이는 신혼부부들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하루 임대료는 천 원, 월임대료는 3만 원입니다.
인천시 천원주택에 대한 내용과 자격요건에 대해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시 천원주택 입주자격
1. 거주 자격 :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
2. 공급 규모 : 연간 1,000호
3. 공급 전용 면적
무자녀 : 65㎡이하
1자녀 : 75㎡이하
2자녀 이상 : 85㎡이하
3. 소득 조건 : 부부 합산 월 소득이 도시근로자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
목차
인천시 천원주택 신청방법
인천시는 올해 중에 세부적인 선정기준을 만들어 추가 내용과 자세한 신청방법을 고지할 예정입니다.
천원주택 아이플러스 집드림이란
인천에서 신혼부부와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주거 정책으로 얼마 전에 발표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양육비 지원의 후속 사업입니다.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주택 마련을 위해 이미 신생아 특례 대출등을 받았어도 추가로 대출을 받아야 할 때는 주택담보대출에 이자 1%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월 3만 원대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입니다.
인천시는 천원주택 공급을 위해 시가 보유하거나 매입한 매입 임대 주택이나 전세 임대 주택을 하루 임대료 천 원에 빌려주는 방식으로 공급합니다.
인천시 천원주택 지원 내용
1. 천원주택
지원 형태는 매입임대와 전세임대로 구분되며 매입 임대주택은 인천시가 임대료 28만 원 중 25만 원을 지원합니다. 전세 임대주택은 신청자가 원하는 주택을 구하면, 인천시가 주택 소유자와 먼저 전세계약을 맺은 후 신청자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거기에 보증금 최대 2억 4천만 원에 대한 이자 38만 원 중 35만 원을 인천시가 지원하게 됩니다. 만약 전세보증금이 상한선을 넘게 되는 경우에는 초과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합니다.
전세사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최초 계약 2년 후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신청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1.0 대출
정부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금리(연이율 1.6 ~3.3%)에 인천시가 추가로 1.0%의 이자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상으로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위한 인천시 주거정책인 천원주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젊은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해당이 되는 분들은 기억하셨다가 추후 꼭 신청하여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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