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전세주택 2 신청방법 입주조건, 올림픽파크포레온 300호 첫 공급!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2는 저출생 극복지원대책 중 하나입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보증금으로 공급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기존 장기전세주택의 신청조건을 완화하였으며, 첫 공급 주택은 올림픽파크포레온 300호입니다.

신청방법과 조건, 선정기준등 자세한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2 신청방법 

1. 신청기간 : 24.7.23(화) ~ 7.24(수) 

2. 신청 대상 : 무자녀 가구 150세대(49㎡), 유자녀 가구 150세대(59㎡)

2. 신청방법 :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신청 가능 

 

공급주택수는 앞으로 더 늘어나 2026년까지 4,396호, 그 이후에도 4000호씩  꾸준히  공급될 예정입니다.

 

목차

신청 자격 및 조건 

1. 혼인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예비부부(부부 모두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함)

2. 소득 기준 

전용면적 60㎡를 기준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첫 번째 공급주택인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용면적 60㎡이하입니다. 그러므로 자녀없는 맞벌이 신혼부부의 경우 월평균 974만 원인 가구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3. 총 자산가액 : 6억5500만원이하여야 하며 부동산, 자동차, 일반자산, 금융자산이 모두 포함됩니다.(부채 제외) 

올림픽파크포레온 면적별 보증금

1. 49㎡ : 3억5250만원

2. 59㎡ : 4억 2375만 원

주변시세가 6억 원 ~8억 원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당첨만 되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2 입주자 선정 기준

월소득에 따라 우선 공급 30%, 일반 공급 70%로 선정됩니다. 서울에서 연속 거주한 기간과 청약저축 납입 횟수등을 산정하여 가점이 계산되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됩니다. 

20 ~30대 신혼부부의 입주 기회 확대를 위해 무주택기간 가점을 폐지하는 대신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과 청약저축 납입 횟수로 가점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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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출산 시 혜택

입주 이후에 출산하는 가구에는 더 좋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자녀 한 명을 출산하면 소득 자산의 증가와 상관없이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으며 최장 20년까지도 거주가 가능합니다.

2명의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에는 시세의 80 ~90% 매매가격 혜택이 적용되며 면적을 넓혀 이사를 가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최종 당첨자 발표 

1. 서류심사 결과 : 24.8.9 (금)

2. 최종 당첨자 발표 : 24.10.7(월)

3. 입주 가능일 : 24.12.4(수)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빠른 주거 안정을 위해 8월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장기전세주택 2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광진구, 송파구, 은평구 관악구, 구로구등에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정부가 저출산대책으로 내놓은 정책 중 하나인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2의 신청방법과 자세한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까다로웠던 조건이 많이 완화되었으니, 서울 거주 중인 예비부부들은 자격 확인하시고 꼭 신청하여 혜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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