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국적으로 때 아닌 빈대 출몰로 공포스럽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도 옮겨올 수 있어서 더욱 걱정스러운데요.
인간의 혈액을 먹이로 삼아 살아가는 해충인, 이 빈대 퇴치법은 무엇인지, 물린 자국, 증상, 대처법과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빈대 물린 증상 및 자국
빈대에 물린자국은 모기에 물린 것과 비슷하며 물리게 되면 일단 가렵습니다. 가려워서 자꾸 긁다 보면 상처가 생기고 어린아이들의 여린 피부라면 더 번져서 2차 감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후에 물집이 생기기도 하고 좁쌀 두드러기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심하게 가려우면 수면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은 일렬로 생겨나게 되는데, 이는 피 혈관을 찾아 무는 빈대의 습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빈대 퇴치법
1. 고온 세탁
50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빈대는 죽게 되니 예방 차원에서라도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합니다.
2. 일광 소독
햇빛이 강한 날에 햇볕에 소독합니다.
3. 스팀다리미 사용
고온의 스팀다리미를 사용하여 의류나 침구류를 소독합니다.
4. 진공청소기 사용
청소기의 강력흡입 기능을 사용하여 빈대의 알과 성충을 모두 흡입하여 제거하도록 합니다.
5. 살충제 뿌리기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를 서식처 근처에 뿌려서 퇴치합니다.
6.침구류 교환
이불과 침대시트,베게 커버등을 자주 교체하고 세탁해 사용하고 건조함을 유지시킵니다.
7. 방제 작업 요청
빈대 물렸을 때 대처법
물린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가려움을 가라앉혀주는 스테로이드성 연고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보통은 물린 후 1~2주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드물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빈대가 있을 만한 가구나 옷가지, 침구, 매트리스등을 방제해 줍니다. 서울시에서는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니 방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빈대 예방법
1. 외출 후에는 소지품과 의류를 건조기에 돌려 고온 살균합니다.
2. 해외 배송된 물품은 집 밖에서 개봉한 뒤 집 안으로 들여옵니다.
3. 침구류는 햇볕에 널어 소독하거나 자주 털어줍니다.
4. 집안의 곳곳을 손전등으로 비춰보고 빈대가 서식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5. 숙박업소등에 머무르게 될 때는 특히 매트리스나 소파를 잘 살펴보아 빈대가 숨어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6. 숙박업소를 이용하거나 혹은 집안에서라도 마루 바닥에 의류등을 놓지 않습니다.
이상은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빈대에 대해 퇴치법과 대처법, 예방법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막연한 공포심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청결을 유지하고 예방하여 빈대 퇴치에 모두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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