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동백패스 부산 교통비 4만5천원 환급받는 등록 방법

부산의 동백패스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할수록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데요.

 

2025년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가 시행됩니다.

지금부터 모바일 교통카드 등록, 대중교통 요금 환급, 지원 카드사 확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모바일 동백패스 달라지는 점

1.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기존의 동백패스는 실물 카드 발급이 필수였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월렛 앱을 통해 카드를 등록하면, 휴대폰만 태그해도 지하철·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2. 카드사 확대, 더 많은 시민 이용 가능
현재는 부산은행 비씨카드, 하나카드가 모바일 등록을 지원하며, 농협 비씨카드는 2025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향후 더 많은 카드사가 참여할 예정이므로, 다양한 카드 이용자들이 점차 모바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3. 기존 이용자도 손쉽게 전환 가능
이미 실물 동백패스를 이용 중이라면, 삼성월렛에서 ‘결제카드 추가’ 및 ‘교통카드 추가’ 메뉴를 선택해 기존 카드를 그대로 등록하면 됩니다. 

모바일 동백패스 신청 방법 

신규 사용자

1. 부산은행, 하나은행, 농협 영업점 또는 동백전 앱을 통해 후불교통카드 발급
2. 삼성월렛 앱에서 해당 카드 결제/교통카드 등록

기존 사용자

카드 발급 없이 삼성월렛 앱에서 바로 등록하면 됩니다.

단, iOS(아이폰)은 현재 모바일 동백패스를 지원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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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 혜택은 그대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의 혜택 중복 여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두 카드 모두 사용할 수는 있지만, 환급은 더 많이 사용한 카드 기준으로만 적용됩니다.

1. 실물 5만 원, 모바일 3만 원 사용 → 실물 기준으로 5천 원 환급
2. 실물 2만 원, 모바일 5만 5천 원 사용 → 모바일 기준으로 1만 원 환급

즉, 한 달 동안 누적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4만 5천 원을 넘으면, 초과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4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환급이 이뤄집니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모바일 동백패스는 특히 출퇴근이 잦은 직장인, 통학하는 학생, 자주 외출하는 시니어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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